간미연 "나 임산부 같아요?" 지하철 자리 양보받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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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지하철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간미연은 6월 25일 개인 SNS에 "근데 나 임산부 같아요? 할머니가 나보고 앉으라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간미연은 지하철 문 앞에 서서 셀카를 남기는 모습이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앨범 '머리하는 날'을 통해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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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지하철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간미연은 6월 25일 개인 SNS에 "근데 나 임산부 같아요? 할머니가 나보고 앉으라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간미연은 지하철 문 앞에 서서 셀카를 남기는 모습이다. 편안한 보라색 원피스에 하얀색 가방을 메고 있는 모습. 가녀린 팔목과 체구가 눈길을 끈다.
간미연은 자리를 양보 받은 심경을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기도. 호의를 받았지만 고맙기보단 당황스러워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앨범 '머리하는 날'을 통해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 간미연은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한 간미연은 슬하에 자녀는 없다.
(사진=간미연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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