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폐건전지, 종량제봉투로 바꿔드려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천군이 환경오염을 막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폐건전지는 종량제봉투 등에 배출하지 말고 소속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면 종량제봉투를 받을 수 있다. 건전지 내부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종량제봉투도 받을 수 있는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환경오염을 막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통해 폐건전지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할 경우 폐건전지 20개당 종량제봉투(20L) 1장을 제공한다.
폐건전지는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성분이 들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될 경우 토양 및 수질 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 게다가 최근 일부 지역에서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에 배출해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할 뻔한 비상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고자 폐건전지 교환 사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폐건전지는 전지 종류별로 재활용 공정을 거쳐 Fe, Ni 등 다양한 금속자원 회수 및 재활용이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폐건전지는 종량제봉투 등에 배출하지 말고 소속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면 종량제봉투를 받을 수 있다. 건전지 내부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종량제봉투도 받을 수 있는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연천군은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통해 폐건전지류, 종이팩류, 투명페트병 등을 군청 환경보호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