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 일렬로 나란히'..충북자연과학교원 행성정렬 해설 진행

이성기 기자 2022. 6.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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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26일 천체투영실에서 과학체험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들려주는 행성 정렬 가상관측 해설'을 진행한다.

행성 정렬 가상관측 해설은 태양계 행성(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일렬로 관측되는 현상을 관람객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행성 정렬을 실제로 관측하기 어려운 도민에게 가상관측 기회를 제공해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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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행성이 일렬로 나란히 정렬하는 모습 예상도.(스텔라리움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26일 천체투영실에서 과학체험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들려주는 행성 정렬 가상관측 해설'을 진행한다.

행성 정렬 가상관측 해설은 태양계 행성(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일렬로 관측되는 현상을 관람객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회 차는 오전 10시30분, 2회 차는 오후 2시30분에 시작한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 4명이 행성 정렬 현상을 방문객에게 자세히 설명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행성 정렬을 실제로 관측하기 어려운 도민에게 가상관측 기회를 제공해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행성 정렬은 지난 16일부터 7월 초순까지 새벽녘에 관측할 수 있다.

특히 26~27일 새벽에는 수성, 금성, 달, 화성, 목성, 토성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다. 망원경을 활용하면 천왕성과 해왕성까지 태양계의 모든 행성을 관측할 수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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