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이네" 유재석, BTS '피땀눈물' 작곡한 김도훈에 깜짝(놀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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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김도훈 작곡가의 히트곡에 깜짝 놀랐다.
6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3회에서는 유팔봉(유재석), 유미주(이미주)와 '그때 그 순간 그대로' 작곡가 김도훈, 서용배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유팔봉, 유미주는 김도훈, 서용배 작곡가의 그간 작곡 이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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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김도훈 작곡가의 히트곡에 깜짝 놀랐다.
6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3회에서는 유팔봉(유재석), 유미주(이미주)와 '그때 그 순간 그대로' 작곡가 김도훈, 서용배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유팔봉, 유미주는 김도훈, 서용배 작곡가의 그간 작곡 이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유팔봉은 BTS '피 땀 눈물'이 흘러나오자 "이건 몰랐는데 김도훈 작곡가 대박이네"라며 놀란 심경을 드러냈다.
김도훈 작곡가는 "운좋게 참여했다"고 공동작곡임을 겸손히 밝혔다. 이후로도 김도훈 작곡가의 대표 히트곡들이 재생됐고, 화사 '멍청이'까지 등장하자 유팔봉은 "김도훈 작곡가 재벌이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김도훈 작곡가가 "(유팔봉 본인이) 재벌이시지 않냐"고 받아치자, 옆에 있던 유미주는 "맞긴 맞지 않냐"고 대신 답변해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런 공격에도 유팔봉은 김도훈의 저작권료 언급을 이어갔고 서용배 작곡가는 "(김도훈 작곡가가) 밥을 잘 사주신다"고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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