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열애→인생 2막.. '6월의 신부' 장나라, 예비신랑 누구?

김유림 기자 2022. 6. 2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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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2년 열애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장나라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의 촬영 감독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장나라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나라가 결혼으로 인생 제2막을 시작한 뒤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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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6월의 행복한 신부가 된다. 사진은 지난 2020년 5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장나라. /사진=뉴스1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2년 열애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장나라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의 촬영 감독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드라마 'VIP'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나라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에 "오늘은 여러분께 개인적이지만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저 결혼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장나라는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돼 더없이 기쁜 이 마음을 소중한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전해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특출난 것 없는 제가 연예인으로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많은 세월이 흘렀다. 오랜 시간 동안 보듬어주시고 응원해주시며 항상 고운 눈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결혼식 이후 바로 재미난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라 그 준비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 전보다 더욱더 무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비연예인인 제 친구가 혹여 일터에서 저로 인해 불편함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송구스럽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라원문화 또한 같은 날 공식 입장을 통해 장나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양가 어른 상견례를 가진 후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두 사람은 6월 말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장나라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장나라는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학교 2013'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오 마이 베이비' '대박부동산', 영화 '하늘과 바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현재 차기작으로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다. 장나라가 결혼으로 인생 제2막을 시작한 뒤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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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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