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혁신위, 27일 첫 회의.. '혁신 의제·룰 세팅' 논의할 듯

송혜남 기자 2022. 6. 26. 0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는 27일 첫 회의를 열고 '혁신 의제' 선별에 착수한다.

혁신위는 오는 27일 국회에서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혁신위는 지난 23일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식 출범했다.

혁신위는 첫 회의에서 주요 의제와 운영 기한 등 '룰 세팅'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는 27일 첫 회의를 열고 '혁신 의제' 선별에 착수한다. 사진은 최재형 혁신위원장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 운영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는 27일 첫 회의를 열고 '혁신 의제' 선별에 착수한다.

혁신위는 오는 27일 국회에서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재형 혁신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혁신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혁신위는 지난 23일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식 출범했다.

혁신위는 첫 회의에서 주요 의제와 운영 기한 등 '룰 세팅'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뉴스1에 따르면 혁신위 관계자는 "상견례를 겸해 앞으로 어떤 안건을 논의할지와 운영 기한을 어떻게 정할지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천 개혁 및 분과 선정'도 안건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최 위원장 본인이 생각하는 어젠다를 설명할 것"이라며 "(공천 개혁 과제도)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위원들이 각자 희망하는 분과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견 수렴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혁신위는 최 위원장을 포함해 15명 규모로 구성됐다. 당 최고위원 7명이 각각 1명의 혁신위원을 추천하고 혁신위원장이 나머지 7명을 직권으로 추천했다. 부위원장에는 '비핵관'으로 불리는 3선 조해진 의원이 내정됐다.

[머니S 주요뉴스]
머리카락 튀긴 치킨집…별점 1점 남겼더니 사과하라?
10분간 택시가 비틀비틀…기사 마구 때린 만취녀
2살 아이 태우고 음주운전…경찰차 받고 행인 덮쳐
"집문 안열어줘"…구청장 당선인 아들이 경찰 신고
2시간에 1만1000원…군부대 앞 PC방 요금 실화냐?
"경찰 불러주세요"…음식배달 요청사항에 SOS
"배달노동자는 개?"… 경찰 현수막 속 '그림' 논란
미성년자 성관계 200번 불법촬영…무죄 이유는?
변기물에 태아 방치해 사망…20대女 '집행유예'
이웃 여성 집 현관에 콘돔 건 남자…황당한 이유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