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견본주택 가림막 도로로 쓰러져..인명피해 없어

김도윤 2022. 6. 2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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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견본주택(모델하우스) 철거 현장에서 약 10m 높이의 가림막이 도로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평내 지하차도 등 도로 4차로가 막혀 경찰이 인근 도로를 통제 중이다.

당시 새벽 시간대여서 사고 현장 옆 인도와 차도에 행인이나 차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다.

경찰은 공사 업체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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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쓰러진 10m 높이 가림막 (남양주=연합뉴스) 26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모델하우스 철거 현장에서 약 10m 높이의 가림막이 도로로 쓰러져 4차로를 덮쳤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22.6.26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26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견본주택(모델하우스) 철거 현장에서 약 10m 높이의 가림막이 도로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평내 지하차도 등 도로 4차로가 막혀 경찰이 인근 도로를 통제 중이다.

당시 새벽 시간대여서 사고 현장 옆 인도와 차도에 행인이나 차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다.

경찰은 공사 업체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도로에 쓰러진 10m 높이 가림막 (남양주=연합뉴스) 26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견본주택 철거 현장에서 약 10m 높이의 가림막이 도로로 쓰러져 4차로를 덮쳤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22.6.26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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