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7세 교내 '인싸' 시절 연애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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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순수했던 학창시절 연애스토리를 공개한다.
26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들뜬 마음을 안고 수학여행을 떠난 다섯 남자의 모습을 담은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랜만의 수학여행에 신이 난 김종민은 '인생 레전드' 시기였던 17세 시절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후 여자 친구를 사귀었다는 김종민은 설렘과 반전이 가득한 학창 시절 연애 스토리까지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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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김종민이 순수했던 학창시절 연애스토리를 공개한다.
26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들뜬 마음을 안고 수학여행을 떠난 다섯 남자의 모습을 담은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랜만의 수학여행에 신이 난 김종민은 '인생 레전드' 시기였던 17세 시절의 일화를 털어놨다. 김종민은 당시 장기 자랑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해 교내 '인싸'로 거듭났다. 이후 여자 친구를 사귀었다는 김종민은 설렘과 반전이 가득한 학창 시절 연애 스토리까지 밝힌다.
이날 멤버들은 모든 미션의 순서를 결정지을 수 있는 '의리 넘버'를 획득하는 의리게임을 했다. 우선권을 지닌 앞번호 멤버는 회심의 미소를 짓지만, 뒷번호 멤버는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채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우리 믿지?"라며 은근슬쩍 약을 올리는 앞번호 멤버들의 모습에 뒷번호 소유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이때 비교적 유리한 위치의 연정훈은 "한 번쯤은 마음대로 탕진해 보고 싶었어"라며 반란의 불씨를 지핀다. 멤버들은 큰형의 음모에 위기를 직감하고 혼돈 속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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