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천사' 나연, "제 사진 배경으로 하면 돈들어와요~" '전참시'

나연이 ‘입금 천사’가 된 배경을 털어놓았다.

6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나연과 이무진이 등장했다.

전현무는 “트와이스 숙소 최초 공개!”라며 알렸다. 장정윤 매니저는 “나연을 보면 숙소도 깨끗하고 아기자기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다르다. 벽지도 뜯어져서 공개하기 좀..”이라며 난감한 얼굴이 됐다. 장정윤 매니저는 “나연은 무대 위와 아래가 180도 다르다”라며 제보했다.

반려견 쿠크와 함께 침대에서 눈을 뜬 나연은 모모와 함께 반려견들을 돌봤다. 나연은 집안에서 텐트를 치고는 모모가 해준 솥밥을 함께 먹었다.

나연은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러 거북섬에 갔다. 촬영장소를 알아본 이무진은 “나도거북섬에서 촬영했다”라며 반가워했다.

메이크업을 받는 나연에게 장정윤 매니저는 “배경화면 바꿔도 되냐”라고 물었다. 장정윤 매니저는 “배경 화면을 나연 셀카로 하면 돈이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했다”라고 설명했다.

나연은 “메이크업 예쁘게 하고 셀카 또 찍어드리겠다”라고 얘기했다. 나연은 “멤버들과 스애프들 폰으로 몰래 셀카찍었는데 오래 두게 하려고 한 얘기”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정말 몇시간 후 입금됐다는 스태프가 있었다. 이후 소문이 났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유병재가 “셀카 찍어줄 수 있냐”라고 부탁했다. “주식이 엉망이라서”라는 부연 설명에 패널들은 크게 웃었다.

셀카를 찍어주는 나연 모습에 양세형은 “대학로에서 장사해도 되겠다”라고 한마디 했다. 쉬는 시간에도 나연을 찾아와 셀카를 부탁하는 패널들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연&장정윤 매니저와 이무진&신동진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