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극단적 구토x스트레스 고백 "극단적 선택" 습관처럼(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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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가 다이어트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또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결과가 안 나올까봐 심적 부담감이 큰 것 같다"라고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털어놨다.
아울러 고은아는 다이어트 상담에서 식이 장애도 고백했다.
고은아는 "말 하거나 사는 게 극단적인 편이다. 그래서 옛날에는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면 하지 말아야 되는 단어인데 '나 자O 할거야'라는 말을 많이 했다. 내가 죽어야 끝날 거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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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은아가 다이어트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6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빼고파'에서는 다이어트 5주차에 접어든 멤버들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다이어트 정체기를 맞이해 겪고 있는 우울감에 대해 말했다.
특히 고은아는 "제가 지금 정체기여서 초반보다 조금 더디게 빠지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열심히 안 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스트레스 받는다)”라며 좋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또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결과가 안 나올까봐 심적 부담감이 큰 것 같다”라고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털어놨다.
아울러 고은아는 다이어트 상담에서 식이 장애도 고백했다. 씹어서 삼키지 못해 구토를 하고,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것. 그는 스트레스 지수에서 우울감과 불안감이 높게 나타났다.
고은아는 "말 하거나 사는 게 극단적인 편이다. 그래서 옛날에는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면 하지 말아야 되는 단어인데 '나 자O 할거야'라는 말을 많이 했다. 내가 죽어야 끝날 거 같았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자기 파괴 유형으로 진단 받았다. 나에게 좋은 것 대신 무의식적으로 해로운 것을 취하는 유형이라는 설명. 고은아는 "가장 유리한 것만 선택하는 이기적인 삶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들었다.
(사진=KBS 2TV 예능 '빼고파'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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