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대잠초계기 24일 대만해협 비행..결연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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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P-8A 대잠초계기 1대가 어제(24일)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중국 군 당국이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에 대응해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중과 지상 전력을 활용해 미군기의 모든 움직임을 감시하고 경계했다고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미군 초계기의 대만해협 통과에 앞서 중국은 지난 21일과 23일 각각 군용기 29대와 22대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시키는 등 고강도 무력 시위를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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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P-8A 대잠초계기 1대가 어제(24일)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중국 군 당국이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에 대응해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중과 지상 전력을 활용해 미군기의 모든 움직임을 감시하고 경계했다고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스 대변인은 "미국 측 행위는 지역 정세를 교란·파괴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려는 음모에 따른 것"이라며 "우리는 이에 대해 결연한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초계기의 대만해협 통과에 앞서 중국은 지난 21일과 23일 각각 군용기 29대와 22대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시키는 등 고강도 무력 시위를 벌인 바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 (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8213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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