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 "데 용의 맨유행, €80m 이적료로 가까워지는 중"

이형주 기자 2022. 6. 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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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데 용(25)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 는 25일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몇 시간 동안 맨유와 FC 바르셀로나 간의 협상이 매우 긍정적이었다. 데 용은 맨유와 매우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데 용이 맨유로 가는 장면이 살짝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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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소식을 보도하는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 사진|스페인 언론 스포르트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프랭키 데 용(25)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25일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몇 시간 동안 맨유와 FC 바르셀로나 간의 협상이 매우 긍정적이었다. 데 용은 맨유와 매우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데 용이 맨유로 가는 장면이 살짝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계약의 암초를 피하기 위해 많은 사안이 기밀로 유지되지만 데 용의 이적료는 8천만 유로(€80m, 한화 약 1,092억 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맨유는 낙관하고 있으며 그들은 모든 것이 6월 30일 이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 선수가 최종 OK를 해야 하지만 맨유는 데 용의 연봉을 초과해 그를 데려오고자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데 용은 1997년생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올라운드 플레이어 그 자체인 데 용은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재목으로 꼽힌다. 소속팀 바르사서 차비 에르난데스(42)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팀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팔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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