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 달 살기 나선 초등생 일가족 3명 실종..경찰 실종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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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초등학생 일가족 3명이 연락이 끊겨 경찰이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제주도로 한 달 살기 체험을 한다며 거주지인 광주광역시 남구를 떠난 10살 조유나 양과 부모를 찾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22일 한 달 살기 체험 기간이 끝난 뒤에도 조 양이 등교하지 않고, 부모에게도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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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초등학생 일가족 3명이 연락이 끊겨 경찰이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제주도로 한 달 살기 체험을 한다며 거주지인 광주광역시 남구를 떠난 10살 조유나 양과 부모를 찾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22일 한 달 살기 체험 기간이 끝난 뒤에도 조 양이 등교하지 않고, 부모에게도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완도군 신지면 일대 CC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조 양 가족의 행적이 확인되지 않자 경찰은 광주 남구와 완도 지역에 실종 경보 문자를 보내고, 휴대전화의 위치를 추적하는 등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유나 양은 키 145cm에 몸무게 40kg 정도로 둥근 얼굴형에 통통한 체형이지만, 경찰은 한때 조 양의 몸무게가 20kg이라고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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