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권, 눈 질끈 감게 한 아내 "후회 없는 경기..당신 믿는다"(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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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권의 아내 서지영이 응원의 화이팅을 외쳤다.
이날 하태권은 경기장을 찾은 아내의 응원을 받았다.
아내 서지영은 "여보. 당신이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여기 오신 분들이 이용대 선수가 이길 거라 하지만 저는 당신이 이길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서지영은 이용대에게 "이용대 선수. 딱 기다리세요"라고 경고를 날리는 등 남편을 향한 애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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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하태권의 아내 서지영이 응원의 화이팅을 외쳤다.
6월 25일 방송된 MBN ‘국대는 국대다’에서는 하태권과 이용대가 '금메달리스트의 격돌'이라는 타이틀 아래 맞붙었다.
이날 하태권은 경기장을 찾은 아내의 응원을 받았다. 아내 서지영은 "여보. 당신이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여기 오신 분들이 이용대 선수가 이길 거라 하지만 저는 당신이 이길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지영은 "당신이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준비했던 거 다 보여주고 후회 없는 경기 하길 바란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하태권은 감동을 받은 듯 눈을 질끈 감기도 했다.
또 서지영은 이용대에게 "이용대 선수. 딱 기다리세요"라고 경고를 날리는 등 남편을 향한 애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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