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박준규, 진송아 따귀 때린 후 돌려받아 "오히려 결혼 결심"[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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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박준규가 아내 민송아에게 연애 시절 따귀를 때린 걸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25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김봉곤 훈장의 진천 한옥이 리모델링을 하기 시작, 이에 집들이 손님으로 박준규 부부가 등장했다.
반면 박준규 부부는 아내 진송아가 박준규를 쫓아다녔다고.
박준규는 연애 시절 진송아의 뺨을 때린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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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박준규가 아내 민송아에게 연애 시절 따귀를 때린 걸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25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김봉곤 훈장의 진천 한옥이 리모델링을 하기 시작, 이에 집들이 손님으로 박준규 부부가 등장했다. 박준규 부부는 김봉곤 훈장 부부가 어떻게 만났는지 물었다. 전혜란은 "헤어지자고 했더니 울면서 전화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박준규 부부는 아내 진송아가 박준규를 쫓아다녔다고. 진송아는 “연극을 하면서 만났어요”, “매력을 느꼈고, ‘야인시대’에서 이 남자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준규 또한 후배였던 진송아를 예뻐하며 두 사람은 가까워졌다.
박준규는 연애 시절 진송아의 뺨을 때린 사실을 고백했다. 박준규는 “한 번은 차에서 싸운 적이 있다”라며 "지금 같은 시대에는 큰일날 소리다. 1989년의 이야기다. 따귀 한 대 때리면서 '너 까불지 마'라고 하려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준규는 "그런데 바로 내 뺨을 때리더라.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라면서 “태어나서 여자한테 따귀를 맞아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내 따귀를 때릴 정도이니 내 애를 기르고 내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살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말해 한 번 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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