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내륙 '폭염주의보'..아산 33.7도

송민석 2022. 6. 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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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과 세종, 서해안권을 제외한 충남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25일) 낮 최고기온은 아산이 33.7도로 가장 높았고 대전 32.9, 세종, 논산 32.7도 등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었습니다.

내일(26일)도 대전과 세종의 낮 최고기온이 32도로 예상되는 등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사이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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