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장마철 대비' 민원현장 로드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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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폭우로 인해 토사 유출이 발생한 비산동 168-5번지 일원 민원현장을 24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경숙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정덕남 의원을 비롯한 안양시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토사 유출이 발생한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경숙 위원장은 "배수로가 좁고 막혀있어 폭우로 인해 토사 유출이 생긴 것 같다"며 배수로 시설점검을 통해 해당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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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폭우로 인해 토사 유출이 발생한 비산동 168-5번지 일원 민원현장을 24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경숙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정덕남 의원을 비롯한 안양시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토사 유출이 발생한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경숙 위원장은 “배수로가 좁고 막혀있어 폭우로 인해 토사 유출이 생긴 것 같다”며 배수로 시설점검을 통해 해당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양시 관련부서는 이에 대해 “해당 부지는 수자원공사 소유지로, 공사와 협의해 토사 유출이 재발하지 않도록 배수로 준설 등 시설을 점검 보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경숙 위원장은 또한 “올해 여름 장마는 평년대비 비가 많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관내 등산로 주변 배수로 준설 등 시설점검을 철저히 해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 관련부서에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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