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구치소 수감..치열한 수 싸움 시작 ('왜 오수재인가')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6. 25.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의 치열한 수 싸움이 시작된다.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측은 8회 방송을 앞둔 25일, 구치소에 수감된 오수재(서현진 분)의 온도 차 다른 눈빛을 포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제공= 스튜디오S·보미디어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의 치열한 수 싸움이 시작된다.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측은 8회 방송을 앞둔 25일, 구치소에 수감된 오수재(서현진 분)의 온도 차 다른 눈빛을 포착했다. 최태국(허준호 분)이 던진 미끼에 이대로 걸려들 것인지 오수재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오수재는 박소영(홍지윤 분) 살인교사 및 홍석팔(이철민 분) 자살방조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그가 홍석팔의 사고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과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나눈 통화 내역, 여기에 홍석팔이 남긴 유서 영상에 ‘박소영을 처리하라’는 오수재의 목소리까지 담겨있던 것. 이에 오수재는 사건 조사에서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은 채 구치소로 입감됐다.

그런 가운데 오수재의 운명이 하루아침 뒤바뀐다. 사진 속 수감복을 입고 벽에 기대앉은 그는 마치 모든 걸 내려놓은 듯 자포자기한 표정과 공허한 눈빛을 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은 이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차오르는 분노를 누르며 무언가 고뇌하는 듯 허공을 응시하는 눈빛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동안 박소영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던 자신이 한순간 그 사건에 연루된 범죄자로 누명을 쓰게 된 상황. 이 위기를 오수재는 어떻게 벗어날까.

‘왜 오수재인가’ 제작진은 “오수재가 최태국을 상대로 어떤 수 싸움에 돌입할지, 그를 지키기 위해 공찬과 최윤상(배인혁 분)을 비롯한 리걸클리닉 멤버들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봐 달라”며 “오수재의 무죄와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다이내믹 전개에 더욱 빠져들 것”이라고 전했다.

‘왜 오수재인가’ 8회는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