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현시점에 나토 계기 한일정상회담 개최 계획 없어"

김형근 2022. 6. 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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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정상회담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시점에서는 한일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지 않다"며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근거해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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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정상회담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시점에서는 한일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지 않다"며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근거해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일본 정부는 다음 달 10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한일 관계 개선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미루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신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한미일 정상회담과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 정상회담 등 다자회담 개최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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