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연평균 10% 증가..40대, 44% 최다

송승룡 2022. 6. 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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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자궁내막증'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전국의 자궁내막증 환자는 2016년 10만 명에서 2020년 15만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환자가 연평균 10%씩 증가한 결괍니다.

2020년 기준, 환자의 연령대를 보면, 40대가 44%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25%, 50대 17%로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해 기준 자궁내막증 1인당 진료비는 65만 5천원이었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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