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살모넬라 식중독' 식당 업주 다음 주 조사
김효경 2022. 6. 25. 21:32
[KBS 창원]김해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다음 주 식당 업주를 불러 조사합니다.
경찰은 식중독 발생 경위를 자세히 조사하는 한편 피해자 사망과의 인과 관계가 확인되면 업무상 과실 혐의 입건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달 16일 김해의 한 식당에서 냉면을 먹은 60대 남성이 장염을 앓다 사흘 만에 패혈성 쇼크로 숨졌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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