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정부부처에서 '청년 보좌역' 시범 운영..尹대통령 공약 현실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정부부처 청년 보좌역 배치'가 현실화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9개 부처에 장관 직속 청년 보좌역을 부처별로 공모할 예정"이라며 "9개 부처에서 시범 운영한 뒤 전 부처로 확대할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정부부처 청년 보좌역 배치'가 현실화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9개 부처에 장관 직속 청년 보좌역을 부처별로 공모할 예정"이라며 "9개 부처에서 시범 운영한 뒤 전 부처로 확대할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청년 보좌역 배치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실도 이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 보좌역은 일단 9개 부처에 시범적으로 배치되는데, 청년 기본법에 따라 19세 이상 34세 이하가 공모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 보좌역은 부처별 청년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입안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 보좌역은 '5급 대우'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운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인 지난 11월 후보 직속 기구인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출범식에서 "제가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대통령실부터 비롯해서 모든 정부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다 배치하겠다"며 "단순한 인턴이 아니고 유능한 청년 보좌역을 의사결정과정에 참여시키고 필요한 정보도 공유하고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당시 "대통령이 되면 미래세대인 청년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청년은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국정 파트너이자 정책 기회자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yos547@news1.kr
Copyright©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신입생 커플 동아리방서 성관계…목격한 나를 이상한 사람 몰며 위협"
- 정우성 "와이프 될 사람, 이정재엔 자랑안했다"…10년 사귄 여친 재조명
- 배우 윤정희 남편 '400억 스캔들'…"카카오 임원 지위로 아내 투자회사 인수"
- "승준이형 콘서트 해줘"…유승준 비자소송 승소 '자축'에 팬들 환호
- 성인 모델에 "누드 사진 있어?"…네이마르, 사생활 구설에 여친과 결별
- "남편 마약하고 딸 앞서 알몸" 신고한 女아나운서 역고소당해…매형이 검사
- 말기암 친정아버지에게 빚 독촉, 숨지게 한 남편, 용서 안돼…위자료 받고싶다
- 제시, 비키니로 뽐낸 꽉 찬 볼륨 몸매…역시 연예계 대표 글래머 [N샷]
- 우간다 70세 할머니 쌍둥이 출산 …"아프리카 최고령 산모"
- 이영애 "쌍둥이 아들·딸 방문 닫고 안 나와…사춘기 시작되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