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인피니트 성종 "덕분에 레전드 짤 생성, 벌써 6년 전"

박상후 기자 2022. 6. 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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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 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레전드 짤을 언급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다른 차원의 우주를 뜻하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넘어온 김종민, 려욱, 슬리피, 허경환, 박영진, 김성규, 이성종, 서은광이 출연해 기존 형님들과 대결을 벌였다.

그러자 허경환은 "거기에선 지하철이 빠르다. 다른 지구에서 우리가 '아는 형님' 시청률 70%를 찍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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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는 형님'에서 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레전드 짤을 언급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다른 차원의 우주를 뜻하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넘어온 김종민, 려욱, 슬리피, 허경환, 박영진, 김성규, 이성종, 서은광이 출연해 기존 형님들과 대결을 벌였다.

이날 허경환은 자신의 유행어로 기선을 제압하며 "우리는 다른 지구에서 왔다. 어디서 왔는지 궁금하냐. 우리는 '지구-833'이라는 곳에서 왔다"라고 밝혔다. 박영진도 "이 세상에는 서로 다른 지구가 존재한다. 원인 모를 이유 때문에 '지구-833'이 붕괴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구-833'이 어디 있냐는 질문에 "도산사거리 지나서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허경환은 "거기에선 지하철이 빠르다. 다른 지구에서 우리가 '아는 형님' 시청률 70%를 찍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성종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왔다. 레몬 사탕이 돌아왔다"라며 "덕분에 희대의 짤이 생겼다. 그것도 벌써 6년 전이다. 이수근이 만들어 준 것 같다. 내 활약상을 꿈에서 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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