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승무원 아내 공개..'살림남2' 첫 등장

송윤세 2022. 6. 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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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스튜디어스 아내와 일상을 공개한다.

정태우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아내와 한시도 떨어질 줄 모르는 역대급 '아내 껌딱지' 면모를 엿보였다.

한편,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워킹맘 아내 장인희가 장거리 비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늦은 밤, 정태우와 굳은 표정으로 대치하고 있는 일촉즉발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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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태우, 장인희 부부. 2022.06.25.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정태우가 스튜디어스 아내와 일상을 공개한다.

25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결혼 14년 차에도 신혼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의 정태우, 장인희 부부의 첫 이야기가 그려진다.

정태우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아내와 한시도 떨어질 줄 모르는 역대급 '아내 껌딱지' 면모를 엿보였다. 그는 침대에 누워 있는 아내를 껴안고 폭풍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하루 종일 당신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애정을 표현해 MC 김지혜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가 하면 정태우는 자신을 쏙 빼 닮은 두 아들 하준, 하린과 함께 보드 게임을 즐기며 '친구 같은 아빠'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하지만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너무 좋은데…"라면서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장인희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정태우의 모습을 폭로했다고 해 뜻밖의 반전이 예고됐다.

한편,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워킹맘 아내 장인희가 장거리 비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늦은 밤, 정태우와 굳은 표정으로 대치하고 있는 일촉즉발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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