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 열린 이재욱, 신승호와 첫 대결..무사할까? ('환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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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환혼' 이제 막 기문이 열린 이재욱이 세자 신승호와 첫 대결을 펼친다.
'환혼'(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 지난 방송에서는 장강(주상욱 분)에 의해 기문이 막혔던 장욱(이재욱 분)이 살수의 혼이 깃든 무덕이(정소민 분)의 목숨을 건 기지로 기문을 열었다.
첫 대결부터 대호국의 세자를 상대하게 된 이재욱은 무사할 수 있을까? '환혼' 3회는 오늘(25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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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 지난 방송에서는 장강(주상욱 분)에 의해 기문이 막혔던 장욱(이재욱 분)이 살수의 혼이 깃든 무덕이(정소민 분)의 목숨을 건 기지로 기문을 열었다. 장욱은 수십년 간 막힌 기문 때문에 술법을 익히지 못하는 등 가슴에 응어리를 지닌 채 살았던 바. 이에 장욱이 스승 무덕이의 독한 수련 아래 대호국 최고의 술사로 성장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높아졌다.
그런 가운데 ‘환혼’ 측이 ‘새내기 술사’ 이재욱의 첫 대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재욱의 대결 상대가 대호국의 세자 신승호(고원 역)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에서 이재욱은 첫 대결에 긴장하는 것도 잠시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듯 강인한 의지와 당당한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정소민을 향해 누군가의 날카로운 칼날이 겨눠져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신승호는 분노의 눈빛으로 이재욱을 노려보며 날 선 분위기를 극대화시키고 있어 상황의 심각성을 엿보게 한다.
첫 대결부터 대호국의 세자를 상대하게 된 이재욱은 무사할 수 있을까? ‘환혼’ 3회는 오늘(25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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