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무실점..김광현, 시즌 8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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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는 SSG의 감광현 투수가 NC 타선을 6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8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그러자 NC 타선은 변화구를 집요하게 노리며 6회까지 7개의 안타를 때려냈는데, 김광현은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까지 섞는 노련한 투구로 2개의 병살을 이끌어내며 무실점으로 버텼습니다.
지금 막 경기가 끝났는데요, SSG가 NC에 8대 1로 승리하면서 김광현은 시즌 8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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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는 SSG의 감광현 투수가 NC 타선을 6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8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광현은 경기 내내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 140km의 초반에 불과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NC 타선은 변화구를 집요하게 노리며 6회까지 7개의 안타를 때려냈는데, 김광현은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까지 섞는 노련한 투구로 2개의 병살을 이끌어내며 무실점으로 버텼습니다.
여기에 유격수 박성한은 환상적인 점프 캐치를 선보였고, 한유섬은 전력질주 끝에 어려운 파울 타구를 잡아내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지금 막 경기가 끝났는데요, SSG가 NC에 8대 1로 승리하면서 김광현은 시즌 8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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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MVP 두산 외국인 투수 미란다는 두 달 만의 복귀전에서 1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한 이닝에만 사사구 7개를 허용하고 4점을 내준 뒤 강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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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헌곤은 한화전 2회 우전 안타를 때려내 44타석 만에 지긋지긋한 무안타 행진을 끊어냈습니다.
부담을 덜어낸 김헌곤은 멋진 수비까지 선보였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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