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옥주현, 김호영 '옥장판' 해명 없지만..이미 고소 취하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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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이미 취하했다.
김호영이 언급한 '옥장판'이 누굴 저격한 것인지 결국 해명은 없었지만, 입장문 발표 직후 즉각 갈등을 매듭짓기로 했다.
해당 사건을 촉발시킨 김호영이 정확히 문제에 대한 소명을 하지 않았지만, 옥주현은 대의적인 차원에서 입장문 발표 이후 즉시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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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옥주현은 지난 24일 김호영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앞서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란들은 바로잡도록 하겠다"며 김호영에 대한 고소 취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다만 그는 관계자를 통해 "김호영 측은 앞서 글이 옥주현을 저격한 것인지 정확하게 밝혀주길 바란다"며 김호영 측에 '옥장판' 언급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옥주현의 입장 발표 후 이튿날 김호영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은 "김호영이 어제 밤 늦게 옥주현과 통화로 오해를 풀었다"면서도, 김호영이 어떤 취지에서 '옥장판'을 언급했는지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해당 사건을 촉발시킨 김호영이 정확히 문제에 대한 소명을 하지 않았지만, 옥주현은 대의적인 차원에서 입장문 발표 이후 즉시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호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옥장판 사진과 공연장 그림을 올렸다. 이에 '옥장판'이 옥주현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고,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옥주현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며 '인맥 캐스팅'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반발한 옥주현은 명예훼손 혐의로 김호영을 경찰에 고소했고, 김호영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상황 판단을 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후 뮤지컬 1세대 배우들(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이 "정도(定道)가 깨졌다"며 작금의 사태를 우려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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