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경 1골 1도움' 충남아산, K리그2서 안산 3-1 제압

이재상 기자 2022. 6. 25. 2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충남아산은 25일 충남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최범경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최근 4경기에서 2승2무의 상승세를 탄 충남아산은 8승8무5패(승점 32)가 됐다.

계속 상대 골문을 노리던 충남아산은 후반 29분 최범경의 도움을 받은 유강현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아산 최범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충남아산은 25일 충남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최범경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최근 4경기에서 2승2무의 상승세를 탄 충남아산은 8승8무5패(승점 32)가 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충남아산은 후반 12분 김강국의 페널티킥 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계속 상대 골문을 노리던 충남아산은 후반 29분 최범경의 도움을 받은 유강현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최범경이 아산 수비 뒤공간으로 절묘한 침투 패스를 내줬고, 유강현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최범경은 후반 37분에는 직접 프리킥 골을 터트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아크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 키커로 나선 최범경은 그림 같은 오른발 슛으로 골 네트를 갈랐다.

안산은 후반 45분 김경수의 골로 영패를 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