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만루포 '쾅'..LG, KT에 전날 패배 설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가 채은성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KT 위즈를 울렸다.
LG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전에서 7-2로 이겼다.
2회말 박병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리드를 빼앗긴 LG는 3회초 한 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오지환-문보경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보탠 LG는 계속된 주자 2루 기회에서 대타 문성주가 박영현에게 투런 아치를 그려 7-2까지 달아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플럿코,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7승쨰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LG 트윈스가 채은성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KT 위즈를 울렸다.
LG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전에서 7-2로 이겼다.
연패를 막은 LG는 41승1무29패로 3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4번 타자 채은성은 유일한 안타를 만루포로 장식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선발 플럿코는 6이닝 4피안타 2실점(1자책) 역투로 시즌 7승(3패)째를 가져갔다.
2회말 박병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리드를 빼앗긴 LG는 3회초 한 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1사 후 홍창기-박해민-김현수의 연속 안타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채은성이 데스파이네의 높은 변화구를 잡아 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4회말 1점을 내준 LG는 7회부터 필승조 정우영을 투입해 굳히기에 돌입했다.
잠잠하던 LG 타선은 8회 다시 힘을 냈다. 오지환-문보경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보탠 LG는 계속된 주자 2루 기회에서 대타 문성주가 박영현에게 투런 아치를 그려 7-2까지 달아났다.
문성주의 데뷔 첫 대타 홈런이다.
KT 선발 데스파이네는 6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3회 채은성에게 맞은 홈런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시즌 성적은 3승8패.
박병호는 시즌 21호포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KT는 34승2무35패로 승률 5할이 또 다시 붕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손녀 공개…"너무 예쁜 공주"
- '자궁암 투병' 초아, 7㎏ 감량…"모태 날씬 아닙니다"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택배받고 분노 폭발…"자꾸 이럴거야?"
- '함소원과 이혼' 진화, 밝은 얼굴로 일본 여행
- 김흥국 "尹보다 잘한 대통령 어딨냐…한남동으로 들이대라"
- '추신수♥' 하원미, 5500평 저택 공개…"우리 집 제일 예뻐"
- 조영남 "전처 윤여정, 내가 집 나와서 세계적 배우 됐다"
- 56세 양준혁, 붕어빵 딸 공개 "웃음꽃 가득하길"
- 고층 건물에 사람이 대롱대롱…자세히 보니 '이것'
- 서현 팔 뿌리치고…김정현, 6년만 직접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