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SSG, NC 완파하고 3연승..김광현 시즌 8승 수확

장현구 2022. 6. 25.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가 3연승 콧노래를 부르고 프로야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를 불러 치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완벽한 투구와 홈런 1개 등 안타 14개를 몰아친 타선의 조화로 8-1로 완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투하는 SSG 김광현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SSG 랜더스가 3연승 콧노래를 부르고 프로야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를 불러 치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완벽한 투구와 홈런 1개 등 안타 14개를 몰아친 타선의 조화로 8-1로 완승했다.

안타 7개를 맞고도 6이닝을 실점 없이 던진 김광현은 시즌 8승(1패)째를 수확했다.

또 평균자책점을 1.54에서 1.43으로 낮춰 이 부문 1위를 고수했다.

김광현은 위기관리 능력을 자랑하며 실점 고비를 너끈히 넘었다.

1회와 4회 2사 1, 2루에서는 뜬공으로 세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3회 1사 만루와 5회 1사 1루에서는 병살타를 엮었다.

특히 볼넷과 안타 2개를 내줘 자초한 3회 1사 만루에서 양의지를 유격수 병살타로 요리한 게 승인이었다.

SSG는 1회 최정이 좌중간 적시타로 2루타를 치고 나간 추신수를 홈에 불러들여 결승점을 냈다.

전의산의 우전 안타로 1회에만 2점을 뽑은 SSG는 4-0으로 앞선 6회말 이재원의 시즌 마수걸이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최지훈의 1타점 중전 적시타, 한유섬의 좌월 1타점 2루타, 박성한의 땅볼을 묶어 4점을 보태며 멀리 달아났다.

최정, 한유섬, 박성한 3∼5번 타자가 안타 7개와 타점 4개를 합작하며 김광현은 든든히 지원했다.

NC는 9회초 닉 마티니의 좌전 안타, 박석민의 좌선상 2루타에 이어 노진혁의 땅볼로 영패를 면했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