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무너진 조민국 감독, "프리킥이 결정타였다"

조남기 기자 입력 2022. 6.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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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이 결정타였다."

25일 오후 6시, 충남 아산에 위치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충남아산 FC-안산 그리너스전이 킥오프했다.

홈팀 충남아산의 승리였다.

충남아산은 경기 막판 실점했으나 후반 13분 김강국, 후반 30분 유강현, 후반 38분 최범경의 연속골로 3-1 승전보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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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아산)

"프리킥이 결정타였다."

25일 오후 6시, 충남 아산에 위치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충남아산 FC-안산 그리너스전이 킥오프했다. 홈팀 충남아산의 승리였다. 충남아산은 경기 막판 실점했으나 후반 13분 김강국, 후반 30분 유강현, 후반 38분 최범경의 연속골로 3-1 승전보를 울렸다.

먼저 조 감독은 "홈팀을 축하한다. 후반전에 승부가 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안 좋은 상황이 많았다. 운도 안 따랐다. 그래도 1골로 위안을 삼아야할 듯하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경기 막판 안산의 공격수 강수일은 큰 부상을 당했다. 앰뷸런스가 곧장 그라운드로 들어왔을 만큼 심각한 상태였다. 조 감독은 "팀 트레이너에게 들었는데, 점프를 뛸 때 중심을 잃어서 무릎 쪽에 충격을 받았던 모양이다. 일단 진단을 받아야 한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 감독은 "페널티킥이 컸다. 프리킥은 결정타였다. 올해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너무 많이 당했다"라면서 "외국인 선수 중에서 아스나위는 그런대로 했다고 본다. 다만, 브라질 용병 선수들이 슛이 없었지 않나 싶다. 그런 부분에서 아쉽다. 까뇨뚜는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플레이를 한 걸 느꼈다. 힘이 빠져야 한다. 열심히는 뛴다. 다음 게임 충분히 잘할 거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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