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미리보는 KBS뉴스9
미 대법, ‘낙태 합법’ 판결 폐기…파장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판결을 반세기 만에 뒤집으며 공식 폐기했습니다. 앞으로 미국에서 낙태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전 세계적으로도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6.25의 묻힌 진실 만 천여 건…소극 행정에 ‘분통’
이기 진실화해위원회가 접수한 사건 중 만 천여 건이 육이오 전쟁과 관련된 사례지만, 위원회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진실 규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한 달 살기’ 떠난 일가족 3명 실종…경찰 수사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다던 일가족 세 명이 한 달째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전남 완도군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빨리 진료해 달라” 환자 보호자 응급실서 방화
부산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육십대 남성이 인화 물질을 뿌려 불을 내고 화상을 입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범행 전 아내의 진료를 빨리 봐달라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저임금 심의 기한 D-4, 남은 쟁점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의결해야 하는 법정시한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영계는 올해와 같은 구천백육십 원을, 노동계는 만 팔백구십 원을 제시한 가운데, 남은 쟁점, 자세히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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