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역전 만루포+플럿코 7승' LG, 10안타 7득점..KT에 전날 패배 설욕 [수원 리뷰]

한용섭 2022. 6. 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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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가 대포 2방을 터뜨리며 KT에 승리했다.

LG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LG 선발 투수 플럿코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시즌 7승째를 거뒀다.

KT는 2회 선두타자로 나온 박병호가 상대 선발 플럿코의 초구 직구(147km)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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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한용섭 기자]  LG가 대포 2방을 터뜨리며 KT에 승리했다.

LG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LG 선발 투수 플럿코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시즌 7승째를 거뒀다. 채은성이 역전 만루 홈런, 문성주가 쐐기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톱타자 홍창기는 3안타 1볼넷으로 4출루에 성공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김현수(좌익수) 채은성(1루수) 오지환(유격수) 문보경(3루수) 이재원(지명타자) 유강남(포수) 손호영(2루수)의 전날 라인업과 동일하게 출장했다. 

KT는 김민혁(좌익수) 알포드(우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김준태(포수) 황재균(3루수) 배정대(중견수) 장준원(2루수) 심우준(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KT는 2회 선두타자로 나온 박병호가 상대 선발 플럿코의 초구 직구(147km)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1호포. 

LG는 3회 반격했다. 1사 후 홍창기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박해민은 중전 안타로 뒤를 이었다. 김현수의 좌전 안타로 주자가 가득찼다. 채은성이 데스파이네 상대로 1볼에서 2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개인 통산 6번째 만루포. 

KT는 4회 선두타자 알포드가 왼손에 공을 맞아 출루했다. 강백호의 투수 땅볼로 2루로 진루했고, 박병호 타석에서 포수 패스트볼로 3루로 진루했다. 박병호는 삼진 아웃. 2사 3루에서 김준태의 좌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4-2로 추격했다. 

LG는 8회 쐐기점을 뽑았다. 1사 후 오지환이 좌중간 2루타로 출루했다. 3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문보경이 중월 2루타를 때려 5-2로 달아났다. 이어 대타로 나온 문성주가 바뀐 투수 박영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려 스코어는 7-2로 벌렸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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