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약 2만 캐럿 함성에 "소름 돋아..눈물날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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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2년만의 대면공연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 서울 공연이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캐럿들! 보고 싶었다"고 입을 모은 세븐틴 멤버들은 한마음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캐럿들에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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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세븐틴이 2년만의 대면공연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 서울 공연이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다시 만난 약 2만 명의 캐럿(팬클럽)과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고척돔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공연장의 입장이 시작되자 공연장 내부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 팬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붉은색 응원봉과 함께 등장한 세븐틴은 ‘HOT(핫)’으로 힘찬 포문을 열었다. ‘핫’은 최근 발매한 ‘비 더 선’에는 세븐틴을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한 정규 4집의 타이틀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럿들! 보고 싶었다”고 입을 모은 세븐틴 멤버들은 한마음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캐럿들에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 호시는 “욕심나는 공연이었다. 그런데 캐럿들이 있으면 강약 조절을 할 수가 없다. 전력을 다하게 된다”고, 디노는 “첫 무대를 서고 울뻔했다. 나도 깜짝 놀랐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슈아는 “함성이 너무 그리웠다. 저희가 진정한 세븐틴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의 세 번째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이하 ‘비 더 선’)은 지난 2019년 세븐틴의 두 번째 월드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펼쳐지는 투어다. 25~26일 양일간 열리는 ‘비 더 선’의 첫 번째 지역인 서울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단독 공연으로, 회당 약 1만 7500명 양일 약 3만 5000명의 관객들과 함께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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