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인천 조성환 감독 "무고사 이적, 사인 전까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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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이적설에 휩싸인 스테판 무고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편, 인천 구단 관계자는 무고사가 이적을 하게 되더라도, 인천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가 어느 경기가 될지 정해진 바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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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상암] 김형중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이적설에 휩싸인 스테판 무고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천은 25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스트라이커 무고사는 최근 J리그 빗셀 고베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이날 선발 출전한다.
경기 전 만난 조성환 감독은 이적설에 대해 "기사가 난 것과 같이 이적설은 맞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사인하기 전까지는 모른다. 메디컬도 있고 오늘 경기도 있고, 자고 일어나면 마음이 바뀔 수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이 있다"라며 이적을 기정사실화하진 않았다.
무고사의 이날 경기에 대해선 "대표팀과 강원전 해트트릭으로 상대 견제가 심할 것이다. 멘탈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다. 하지만 잘 이겨낼 선수"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구단 관계자는 무고사가 이적을 하게 되더라도, 인천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가 어느 경기가 될지 정해진 바는 없다고 전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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