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캐슬파크 킹' 이승우 또 터졌다..'환상 칩슛→8호골+4경기 연속골'

최병진 기자 2022. 6. 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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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수원FC)가 4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6라운드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이승우는 현재까지 7골로 팀내 최다득점자이자 리그 득점 6위를 기록 중이다.

이후 리그가 재개됐고 김천 상무,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골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개인 8호골이자 리그 4경기 연속골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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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공격수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이승우(수원FC)가 4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수원FC와 수원 삼성은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이승우는 최근 절정의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몸이 무거워보였던 시즌 초와 달리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에이스의 역할을 하고 있다. 6라운드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이승우는 현재까지 7골로 팀내 최다득점자이자 리그 득점 6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골로 컨디션은 최상이었다. 이승우는 A매치 휴식기 전 울산 현대와의 15라운드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득점을 터트렸다. 이후 리그가 재개됐고 김천 상무,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골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포항전 득점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좋은 컨디션임을 입증했다.

수원FC는 전반 1분과 5분에 터진 무릴로과 장혁진의 득점으로 2-0으로 앞서갔다. 이승우는 전반 24분 교체 투입됐는데 바로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27분 라스의 패스를 받아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했고 골키퍼 키를 넘기는 환상적인 칩슛으로 세 번째 득점을 터트렸다.

개인 8호골이자 리그 4경기 연속골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더욱이 홈에서 터진 7번째 득점으로 '캐슬 파크'(수원종합운동장 별칭)의 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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