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캐럿 함성소리 너무 그리웠다"..2년 4개월만 대면 '감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이 2년 4개월 만의 대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 감격을 드러냈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2019년 세븐틴의 두 번째 월드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펼쳐지는 투어로, 정규 4집의 타이틀곡 '핫'을 포함해 그동안 직접 보여주지 못했던 무대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 세븐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각 유닛별 특색 있는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틴은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번째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이하 '비 더 선')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2019년 세븐틴의 두 번째 월드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펼쳐지는 투어로, 정규 4집의 타이틀곡 ‘핫’을 포함해 그동안 직접 보여주지 못했던 무대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 세븐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각 유닛별 특색 있는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졌다.
'핫', '마치', '히트'로 이어진 오프닝 레퍼토리를 끝낸 세븐틴은 "2년 4개월 만에 캐럿들이 소리지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오랜만에 뵙게 됐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이들은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었다. 정말 너무 보고 싶었다. 함성 소리가 너무 그리웠는데 드디어 들을 수 있게 됐다. 이것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이번 공연이, 저희가 욕심 낸 공연이다. 오랜만의 공연이라 큐시트에도 욕심 냈다. 큐시트를 보면서 체력 분배를 해야겠다 싶었는데, 역시 캐럿들과 함께 하니 즐겁다. 실제로 닭살이 돋았다"고 말했다.
‘비 더 선’ 서울 공연은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동시에 진행된다. 1개의 메인 화면과 3개의 콘셉트 화면으로 구성된 총 4개의 멀티뷰 화면이 서비스되며, 영문, 일문, 중문 총 3개 국어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세븐틴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서울 투어를 하루 더 선보인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까지 총 20개 도시, 27회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게 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인맥 캐스팅 논란, 뮤지컬계만의 문제일까[MK초점]
- ‘유스케’ 폴킴 “현빈♥손예진 결혼식 축가? 회사 통해 연락”
- ‘나 혼자 산다’ 박세리, 성수동 새 집 공개...남다른 ‘큰손’ 스케일
- `놀면 뭐하니` 정지소 "학창시절 강동원 좋아했다"
- 김성규, ‘아는 형님’ 춤짱 민경훈과 ‘내꺼하자’ 댄스 대결
- 안재욱·소유진, 제빵 봉사활동으로 새해 열었다 - 스타투데이
- ‘사랑의 하츄핑’ 판타지 뮤지컬로 컴백…이은결 총연출 - 스타투데이
- 파브리, 멀미약 받고 함박웃음…“바다낚시 너무 좋아” (‘어서와’) - 스타투데이
- 강재준·이은형, 제주항공 참사에 1000만원 기부 - 스타투데이
- [부고] 최인웅(주간한국 편집국장)씨 장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