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에서 나라사랑 배워요"..청소년 호국안보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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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소속 초등학생 대원 70여 명을 초청해 '청소년 호국안보 어드벤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육사에는 국내 최고(最古) 군사전문 박물관인 '육군박물관'이 있으며 대한민국 3대 건축 명장으로 꼽히는 김중업, 김수근, 김종성 작가의 건축물이 한데 모여 있는 유일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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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육군사관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소속 초등학생 대원 70여 명을 초청해 '청소년 호국안보 어드벤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지를 다지고 인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조를 이뤄 육사 생도의 안내에 따라 육사 교내에 있는 군 문화재와 현충 시설을 찾아 문제해결 과제를 수행하며, 국가와 국민에 헌신한 영웅의 발자취를 가슴에 새겼다.
전성대 육군사관학교장은 "오늘 행사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육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내외 대학·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사에는 국내 최고(最古) 군사전문 박물관인 '육군박물관'이 있으며 대한민국 3대 건축 명장으로 꼽히는 김중업, 김수근, 김종성 작가의 건축물이 한데 모여 있는 유일한 곳이다. 육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관광신청을 할 수 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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