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 달 살이 일가족 실종 '마지막 휴대전화 기록은 지난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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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으로 한 달을 살러 간 초등생 일가족이 실종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조 양 가족의 마지막 생활 반응(휴대전화 위치 정보 등)이 지난달 31일 오전 4시께인 것으로 파악했다.
25일 광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 사는 조유나(10)양과 부모 등 일가족 3명은 지난달 19일 농촌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완도군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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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일원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전남 완도군으로 한 달을 살러 간 초등생 일가족이 실종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조 양 가족의 마지막 생활 반응(휴대전화 위치 정보 등)이 지난달 31일 오전 4시께인 것으로 파악했다. 장소는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일원으로 알려졌다.
25일 광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 사는 조유나(10)양과 부모 등 일가족 3명은 지난달 19일 농촌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완도군으로 떠났다.
하지만 이달 중순 등교 예정이던 조양이 학교에 오지 않았고 이후 조양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학교 측은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 광주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이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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