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13세 子 생일 준비하며 다짐 "엄마도 열심히 살게"

오세진 2022. 6. 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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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아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사진 속 슈가 들고 있는 풍선은 "HAPPY BIRTHDAY"로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 틀림없다.

슈는 게시글에 생일의 당사자인 자신의 아들을 향해 편지를 남겼다.

슈의 편지 한 글자, 한 글자는 아들을 향한 사랑과 동시에 삶에 대한 어떤 노력을 다짐하는 늬앙스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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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슈가 아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25일 오후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티를 준비하는 듯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슈가 들고 있는 풍선은 "HAPPY BIRTHDAY"로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 틀림없다. 슈는 게시글에 생일의 당사자인 자신의 아들을 향해 편지를 남겼다.

슈는 "유야~ 13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너희가 있어 엄마가 있다. 아침부터 동생들이랑 같이 만들었어~ 다들 많이 컸다~ 고대로 지금처럼 동생들한테 멋진 오빠가 되어주고 엄마라는 게 나도 처음인데 많이 너희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해. 엄마 역시도 열심히 살게"라고 적었다. 이어 슈는 "너희가 있어 너무 행복하고 고마워"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슈의 편지 한 글자, 한 글자는 아들을 향한 사랑과 동시에 삶에 대한 어떤 노력을 다짐하는 늬앙스를 엿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부디 편지대로 되기를", "생일 축하해요!" 등 응원을 전했다.

한편 슈는 농구 선수 임효성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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