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낮 최고기온 35.8도..6월 역대 최고치 경신

손대성 2022. 6. 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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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이어지면서 25일 경북 울진의 낮 최고기온이 6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진의 낮 최고기온은 35.8도로 6월 종전 역대 최고기온 35.4도(2001년 6월 3일)보다 높았다.

이날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4도, 상주 33.8도, 포항 33.7도, 영덕·안동 33.6도, 구미 33.0도 등을 보였다.

울릉의 낮 최고기온은 29.7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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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피해 휴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25일 경북 울진의 낮 최고기온이 6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진의 낮 최고기온은 35.8도로 6월 종전 역대 최고기온 35.4도(2001년 6월 3일)보다 높았다.

이날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4도, 상주 33.8도, 포항 33.7도, 영덕·안동 33.6도, 구미 33.0도 등을 보였다.

울릉의 낮 최고기온은 29.7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대구·경북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더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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