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보고있나?..'나는솔로' 8기 영식, 새 여친 생겼다 [Oh!쎈 이슈]

[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에서 옥순(가명)에게 대시했던 8기 영식(가명)이 새 여자친구가 생겼음을 고백했다.

영식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8기 쿵식이 아니 일반인 영식입니다. 주절주절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아직 한참이나 부족한 저에게 주신 소소한 관심과 응원에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또한 방송에서 나온 제 모습에 진심 어린 충고와 질타는 제가 앞으로 변화하고 나아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게 잘 소화시켜 보겠습니다. 그 또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4박 5일, 거진 120시간. 수면시간을 빼도 80시간이 넘습니다, 그 과정을 480분에 담기에는 부족하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12명은 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 사람이고, 방송에 보여진 것이 전부가 아닌 오해도 있을 것입니다. 사랑으로 보듬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며 8기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특히 영식은 “제 기준으로는 연애하는 동안 다른 여성분들에게 답장을 하는 것은 여자친구에게 그리고 다른 여성분에 대해서도 예의가 아니라 생각하기에 그렇게 행동하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방송 내내 힘든것들도 많고 방송이 끝나고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행복합니다. 제 옆에 있어준 여자친구에게 너무나 고맙고, 그만큼 잘해보려구요. 둘이 손잡고 천천히 걸어나가 보겠습니다 p.s) 나중에 때가 되면 사진도 오픈하겠습니다”라고 밝혀 누리꾼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를 본 순자(가명)는 “사진 오픈한다는 게 왜케 설레냥 재훈아~~~~ㅋㅋㅋㅋㅋ우리도 소개시켜줘어어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영식은 “좋아좋아 나는 대환영이야”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