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윤은혜 등장에 박진주-조현아-코타 '기쁨의 강강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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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와 박진주, 조현아, 코타가 한 그룹이 됐다.
먼저 곡을 택하고 한 자리에 모인 박진주, 조현아, 코타는 초조하게 새 멤버를 기다렸다.
윤은혜가 신선한 조합에 웃느라 정신못차리는 동안 세 사람은 기쁨의 강강술래 세레모니를 펼쳤다.
박진주는 "우리 150대다. 무대할 때 무릎꿇어야한다"라며 엄중한 경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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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와 박진주, 조현아, 코타가 한 그룹이 됐다.
6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그룹과 소속사가 정해지고 서로 대면하게 됐다.
먼저 곡을 택하고 한 자리에 모인 박진주, 조현아, 코타는 초조하게 새 멤버를 기다렸다. 조현아와 박진주는 눈이 마주치자 티격태격했다. 조현아가 “왜요, 부끄러워요?”라고 하자 박진주는 “열받아요!”라고 해 웃게 했다.
세 사람이 기다린 새 멤버의 정체는 윤은혜였다. 윤은혜는 방에 들어서는 순간, 세 사람을 확인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세 사람은 윤은혜가 등장하자 신나서 달려가 에워쌌다. 윤은혜가 신선한 조합에 웃느라 정신못차리는 동안 세 사람은 기쁨의 강강술래 세레모니를 펼쳤다.
윤은혜는 “내가 잘해야겠다”라며 다짐했다. 박진주는 “우리 150대다. 무대할 때 무릎꿇어야한다”라며 엄중한 경고(!)를 했다.
시청자들은 새로운 조합에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윤은혜 혼자 너무 큰 거 아냐”, “단신팀에 장신 크크” 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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