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SKT 넘은 T1, DK 꺾고 24연승 성공(종합)

성기훈 2022. 6. 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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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DK를 제압하고 매치 24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4일차 1경기에서 T1이 DK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후 DK는 반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T1은 힘싸움에서 승리하며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했다.

바론 교전에서 승리한 T1은 DK의 선수들을 무릎 꿇리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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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DK를 제압하고 매치 24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4일차 1경기에서 T1이 DK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DK는 모데카이저-트런들-트위스티드 페이트-이즈리얼-카르마를, 레드 사이드의 T1은 카밀-리 신-갈리오-자야-파이크를 선택했다.

모데카이저가 카밀을 상대로 솔로킬에 성공하고, 리신은 하단 지역으로 향해 카르마를 무릎 꿇리며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상단 지역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DK는 첫 전령을 획득한 후 상단 지역에서 치러진 교전에서도 이득을 올렸다. DK는 전령을 두 차례 획득한 후 미드 1차 타워를 철거하며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고, T1은 드래곤 스택을 쌓고 자야를 성장시키며 힘을 비축했다.

상단 지역에서 카밀과 리 신, 파이크는 모데카이저와 트런들을 연달아 잡아내며 기분 좋은 이득을 올렸다. 이후에도 T1은 연이어 모데카이저를 노려 킬 포인트를 올리고, 드래곤 교전 승리 후 세 번째 드래곤 스택과 내셔 남작 처치에도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흐름을 잡은 T1은 빠르게 상대를 괴롭히며 연이어 이득을 올렸다. T1이 드래곤 영혼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마법공학 드래곤이 등장하고 DK는 자야를 먼저 무릎 꿇렸지만 남은 T1의 선수들은 침착하게 마법공학 드래곤 사냥을 시도하며 영혼 획득을 성공했다. 이후 상대 타워들을 철거하며 이득을 올린 T1. 결국 다시 등장한 바론 사냥을 성공한 뒤 상대 바텀 지역으로 진출해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1세트 POG로는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선정됐다.

2세트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DK는 그웬-녹턴-트위스티드 페이트-이즈리얼-바드를, 레드 사이드의 T1은 카밀-리 신-갈리오-칼리스타-노틸러스를 선택했다.

초반 T1이 모든 라인에서 상대 챔피언들을 무릎 꿇리고 대형 오브젝트들을 독식하며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첫 전령으로는 미드 1차 타워에서 골드를 수급하고 두 번째 전령으로는 미드 1차와 2차 타워를 모두 철거해버린 T1. 운영과 합류에 강점이 있는 DK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이득을 올렸다.

DK는 탑 라인에서 기회를 노렸다.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녹턴, 바드와 함께 탑 라인 교전에서 이득을 본 DK는 어느정도의 손해를 만회했다. 그러나 이즈리얼이 중요 상황에서 T1의 선수들에게 먼저 쓰러지며 T1은 큰 어려움 없이 세 개의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이후 DK는 반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T1은 힘싸움에서 승리하며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했다. 바론 교전에서 승리한 T1은 DK의 선수들을 무릎 꿇리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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