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이육사 시문학상'에 문동만 시인 선정

손대성 2022. 6. 25.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육사문학관은 제19회 이육사 시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설운 일 덜 생각하고'의 문동만(53) 시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문 시인은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1994년 계간 '삶 사회 그리고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집 '그네', '구르는 잠', '설운 일 덜 생각하고'를 출간했고, 제1회 박영근 작품상을 받았다.

이 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동만 시인 [이육사문학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이육사문학관은 제19회 이육사 시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설운 일 덜 생각하고'의 문동만(53) 시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문 시인은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1994년 계간 '삶 사회 그리고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집 '그네', '구르는 잠', '설운 일 덜 생각하고'를 출간했고, 제1회 박영근 작품상을 받았다.

이육사 시문학상 본심 심사위원들은 "삶의 현장에 대한 고민을 따뜻한 시각으로 확장해 나가는 시집"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상금은 2천만원이다. 시상식은 7월 30일 오후 2시 제19회 이육사문학축전이 열리는 안동 이육사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