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츠, 미얀마 출신 완이화와 37년차 케미 "난민들에게 희망"(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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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포츠가 완이화와 듀엣 무대를 꾸미게 된 이유를 밝혔다.
2007년생인 완이화와 듀엣 무대를 준비한 1970년생 폴포츠는 "완이화랑 같이 있으면 제가 너무 늙어보이는 것 같다. 할아버지 같다"라고 말했다.
완이화와 팀을 꾸리게 된 이유를 묻자 폴포츠는 "완이화가 공연하는 걸 봤는데 노래도 당연히 너무 잘하지만 완이화 양이 난민 출신으로 안전한 나라 한국에서 노래를 불러주면 다른 난민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할 것 같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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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폴포츠가 완이화와 듀엣 무대를 꾸미게 된 이유를 밝혔다.
6월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폴포츠와 완이화가 아티스트 백지영 편에 출연했다.
이날 폴포츠는 우승 욕심을 드러내는 비투비 서은광을 보며 “열정은 많으신 것 같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2007년생인 완이화와 듀엣 무대를 준비한 1970년생 폴포츠는 “완이화랑 같이 있으면 제가 너무 늙어보이는 것 같다. 할아버지 같다”라고 말했다.
완이화와 팀을 꾸리게 된 이유를 묻자 폴포츠는 “완이화가 공연하는 걸 봤는데 노래도 당연히 너무 잘하지만 완이화 양이 난민 출신으로 안전한 나라 한국에서 노래를 불러주면 다른 난민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할 것 같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폴포츠와의 호흡에 대해 완이화는 “너무 귀엽고 노래를 너무 잘하신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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