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숨을 곳 없는 군 의장대

공정식 기자 2022. 6.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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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스1) 공정식 기자 = 25일 오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백선엽 장군 서거 2주기 추모 행사'에서 50사단 의장대가 땡볕 아래서 힘들게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서 있다.

폭염 속에서 1시간이 넘는 행사에 지쳐 힘든 모습이 역력했던 이들은 군 간부가 전달한 얼음물로 목을 축인 뒤 결국 다른 병사와 임무를 교대했다. 2022.6.25/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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