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호날두 노린다"..무리뉴 재결합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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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영입에 관심 있는 구단으로 떠올랐다.
선수 시절 로마에서 뛰었던 파비오 페트루치는 로마가 호날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호날두의 로마 이적설은 주제 무리뉴 감독과 재결합 여부로 관심을 모은다.
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AS로마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당시 유벤투스 소속이었던 호날두와 재회를 묻는 말에 "나를 방해하지 말고 이탈리아를 당장 떠나달라"고 농담하면서 관계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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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영입에 관심 있는 구단으로 떠올랐다.
선수 시절 로마에서 뛰었던 파비오 페트루치는 로마가 호날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페트루치는 "로마가 호날두 영입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며 "호날두 계약은 초상권에 대해 풀어야 할 몇 가지 세부사항이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로마 이적설은 주제 무리뉴 감독과 재결합 여부로 관심을 모은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날두와 함께 했다.
호날두는 무리뉴 감독 역습 전술 핵심으로 활약하며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비롯해 코파델레이 우승, 그리고 스페인 슈퍼컵 우승컵을 무리뉴 감독에게 안겼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5월 자신과 함께했던 선수들 중 베스트 11를 선발하면서 호날두를 에당 아자르, 디디에 드로그바와 함께 공격수로 뽑았다.
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AS로마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당시 유벤투스 소속이었던 호날두와 재회를 묻는 말에 "나를 방해하지 말고 이탈리아를 당장 떠나달라"고 농담하면서 관계를 증명했다. 실제로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했다.
또 로마에서 이적을 담당하는 티아고 핀투 디렉터가 호날두와 많은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키운다.
다만 다음 시즌 로마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점이 이적 기대치를 낮춘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를 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리그에선 6위에 머물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1년 남겨둔 호날두는 에릭 텐하흐 새 감독이 부임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설이 나왔지만 하산 살리하미지치 바이에른 뮌헨 스포츠디렉터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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