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머리' 손흥민·호날두·메시·네이마르..누가 가장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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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브라질 축구황제 호나우두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의 합성사진을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손흥민 외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 각국 대표선수들에게도 합성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FIFA는 손흥민 외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등의 선수에게도 합성을 해 "누가 제일 잘 어울리나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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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득점왕 호나우두 헤어스타일, 각국 대표선수에 합성
해당 게시물 현재 좋아요 50만개 이상..누리꾼 관심 증폭
국제축구연맹(FIFA)이 브라질 축구황제 호나우두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의 합성사진을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손흥민 외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 각국 대표선수들에게도 합성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FIFA는 지난 24일 트위터에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을 맞아 이 같은 사진을 올렸다.
당시 득점왕을 차지한 브라질 호나우두의 ‘깻잎머리’ 스타일을 각국 대표 축구선수들에게 합성한 것이다.
이 가운데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합성사진도 있었는데, 손흥민은 앞머리만 남긴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FIFA는 손흥민 외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등의 선수에게도 합성을 해 “누가 제일 잘 어울리나요?”라고 물었다.
댓글에는 손흥민을 언급하며 ‘울면서 웃는 이모티콘’을 쓰는 누리꾼들이 많이 보였고, “네이마르가 제일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았다.
2002년 당시 호나우두는 ‘반달컷’, ‘삼각김밥컷’ 등으로 불리는 충격적인 헤어스타일로 관심을 모았다. 시간이 흘러 호나우두는 부상에만 주목하는 세간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이상한 스타일을 했던 것이라고 밝혔는데, 본인도 그 스타일이 자신을 못 생겨 보이도록 한다는 걸 안다고 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인스타그램에서 5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면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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