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3' 배정남 "하와이로 골프 전지훈련..이승기 나한테 안 돼"

송오정 2022. 6. 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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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골프 훈련까지 다녀왔다며 이전보다 성장한 골프 실력을 예고했다.

이에 출연 때마다 눕방(?)을 선보였던 것을 배정남의 골프 실력을 언급하자, 배정남은 "최근에 하와이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바람이 세지 않나. 그걸 이기고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이승기가 누구랑 다녀온 것이냐고 묻자 배정남은 민망한 듯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화보팀이랑..."라며 웃었다.

이어 "나 혼자 전지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니(이승기) 나한테 안 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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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정남이 골프 훈련까지 다녀왔다며 이전보다 성장한 골프 실력을 예고했다.

6월 25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3 랜덤박스'에서는 장수원, 배정남, 이원석, 이승찬 프로와 함께 하는 '좌타 대 우타'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이 세 번째 출연인 배정남은 "집에 온 느낌이다. 마음이 너무 편하고 부담감도 없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이번만큼은 우리가 이길 확률이 99.9%다. 황금 배지 가져가겠다"라며 기세 등등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출연 때마다 눕방(?)을 선보였던 것을 배정남의 골프 실력을 언급하자, 배정남은 "최근에 하와이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바람이 세지 않나. 그걸 이기고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이승기가 누구랑 다녀온 것이냐고 묻자 배정남은 민망한 듯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화보팀이랑..."라며 웃었다. 이어 "나 혼자 전지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니(이승기) 나한테 안 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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